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철 반려견에 ITZY 관심 집중… 신동엽 "희철이가 훈련시켜"

작성 2019.12.22 23:11 수정 2019.12.23 08:01 조회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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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이가 촬영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반려견 '기복'이와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한편, 쉬지 않고 청소하는 '흰철'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기복이를 데리고 촬영 현장에 들어섰다. ITZY를 비롯한 김희철 동료들은 기복이에게 관심을 쏟았다.

지켜보던 신동엽은 기복이를 향해 "진짜 똑똑한 놈일세. 난 놈이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희철이가 훈련을 많이 시켰다고 하더라. 그래야지 자기가 여자한테 갈 수 있으니까 피나는 연습을 했다더라"고 말했고, 모벤져스는 "기복이가 아주 즐겁게 산다"라며 미소 지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김희철은 기복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김희철은 '화이트하우스'를 누비는 기복이를 씻기기 위해 실랑이를 벌였다. 더러워진 바닥을 본 김희철은 "간식으로 꼬셔야겠다. 바닥이... 소파에도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복아, 발자국 장난 아니다. 까맣다"라며 바닥에 소독약을 뿌렸다. 지켜보던 모벤져스는 "애 키우는 것보다 더 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기복이의 흔적들 탓에 쉬지 않고 청소했고, 신동엽은 "아이 키우는 것과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기복이의 흔적이 계속되자 해탈한 듯 웃음이 터졌다. 청소는 새벽 3시가 넘도록 이어졌고, 서장훈만 김희철에게 공감하며 모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헐크 옷을 입은 김종국과 유세윤은 '녹색삼촌'으로서 학교 앞 교통안전을 지도했다. 김종국은 "세윤이 아들이 이 학교 다닌다", "공부 열심히 하라"며 아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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