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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된 서효림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2.24 13:52 수정 2019.12.24 14:10 조회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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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서효림은 24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당시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지난 22일 배우 김수미의 친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효림은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서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핑 돌던 내 사람들. 앞으로 평생 기억하면서 갚아 나갈게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이였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따뜻한 연말 되세요"라며 연말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서효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보이며 신부의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의 사업가로, 김수미가 속한 '나팔꽃 그룹'의 계열사인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효림과는 오래 알고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효림은 임신 중이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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