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국 커플' 최성국♥박선영,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식…'불청' NEW 커플 탄생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24 23:56 조회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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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성국과 박선영이 영국 커플로 커플명을 정했다.

24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은 최성국을 위한 선물을 건넸다. 이에 최성국은 "야, 너 자꾸 나한테 선물 공세 하냐"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뜯어봐도 괜찮냐고 물었다. 박선영은 괜찮다며 최성국에게 "야, 나 너한테 할 말 있어"라고 해 최성국을 긴장시켰다.

이어 그는 "너 자꾸 영국 부부 미국 부부 하는데 우리는 부부 말고 커플로 하자"라고 했고, 최성국은 "네 맘대로 해"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박선영은 "부부는 너무 올드해 보이지 않니"라며 진지하게 물었고, 최성국은 "네 맘대로 해. 영국 숙모를 하든"이라고 했다.

최성국은 박선영이 준 선물을 열어보았다. 선물은 바로 세면도구를 넣을 수 있는 작은 파우치. 이에 박선영은 "너 항상 비닐을 들고 다녀서 가지고 왔다. 이제는 비닐을 들고 다니지 말라"라고 했다.

최성국은 박선영에 고마움을 전하며 다급하게 가방을 뒤졌다. 그리고 그는 비타민씨와 새콤 달콤한 과자를 꺼내 박선영에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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