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신효범, 강문영에게 받은 루왁 커피 김완선에 선물…파국으로 치닫은 '아나바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25 00:25 조회 734
기사 인쇄하기
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해프닝을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춘들과 선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자신이 쓰지 않는 것을 친구들에게 선물했다. 이에 막내 브루노부터 선물을 하나씩 골랐다.

가장 먼저 신효범이 고른 것은 커다란 도자기. 이에 김광규는 "요강이야 요강. 난 여기서도 홀인원 시킬 수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는 김완선이 18년 동안 갖고 있던 오브제. 화병으로도 쓸 수 있고 여러 가지 활용도가 높은 오브제로 드러났다. 그리고 신효범은 조하나가 직접 만든 컵 세트까지 선물로 받아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완선도 자신이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는 바로 루왁 커피콩이었다. 신효범이 선물한 것에 김완선은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데 이때 강문영이 "저거 루왁 커피, 내가 추석날 언니한테 선물한 건데 너무 하는 거 아니냐. 내가 베트남 갔다 오면서 사다 준 건데 여기에 준거냐"라고 버럭 했다.

신효범은 강문영에게 받았던 커피콩을 다른 것과 착각해 들고 왔던 것. 이에 신효범은 강문영에게 "너무 미안하다. 오늘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잘못 들고 나왔다"라고 해명했고, 강문영은 "괜찮다. 장난이다"라며 오해를 풀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