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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목식당' 역대 식당 비밀 점검…거제 도시락집 "찍으면 안 된다" 요청

기사 출고 : 2019-12-26 08: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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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백종원이 거제 골목식당을 긴급 점검했다.

25일 방송된 SBS 에서는 백종원이 김성주, 정인선과 함께 역대 골목식당을 점검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경남 거제로 향했다. 김성주는 "겨울 특집 기습 점검"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일반 소형 관광버스다. 비밀스럽게"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타고 다니던 버스가 많이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SNS 후기를 많이 본다. 처음 솔루션 직후보다 차이가 난다는 평들이 많은 곳 위주 리서치"했다며 "거제도가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우리가 오는 것 전혀 모를 것"이라며 "얼굴이 안 알려진 스태프가 손님으로 가장하고 찾아뵙는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비밀 카메라를 들고 도시락집을 찾았다. 이들의 주문을 지켜본 김성주는 "김밥만 홀에서 먹는 건 안 된다. 포장만 해드리는 거고..."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말이 되냐. 김밥만 먹으면 안 되는 게 어딨냐"라고 덧붙였다.

라면을 맛본 제작진은 "매워서 못 먹겠다", "바다향을 기대했는데 해물 맛 같진 않다", "간이 세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맵단 얘길 많이 한다. 얼큰하긴 했는데 맵단 얘길 연신 할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백종원은 '톳의 양이 들쭉날쭉하다'는 SNS 평가를 검증했다. 백종원은 영상 속 김밥을 보고 "톳이 생각보다 적다. 당근보다 적다"라고 말했다. 영상 속 직원은 제작진에게 "지금은 생 톳이 안 나와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식감은 이게 낫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거제 도시락집 직원은 제작진의 비밀 카메라를 발견하고 "영상은 찍으시면 안 된다. 지워 달라"고 요청했다. 제작진 방문 후 직원이 가게 밖으로 나와 차량을 확인했고, 긴급 점검은 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