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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현직 야구선수도 빠졌다...입소문 난 드라마 '스토브리그'

기사 출고 : 2020-01-02 10:04:34

조회 : 6965

스토브리그 남궁민 포스터

[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요즘 이 드라마에 완전히 빠졌어요."

SBS 금토 드라마 (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가 명품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쟁쟁한 경쟁 드라마들의 기세 속에서 첫 방영된 '스토브리그'는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5일 개그맨 변기수는 SBS 파워FM 에 출연해 '스토브리그'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요즘 '스토브리그'라는 인생 드라마가 생겼다. 남궁민 씨 연기가 장난 아니다. 몰입도가 지금까지 못 봤던 드라마다. 불륜, 막장 없이 스토리 라인이 있다."며 드라마에 빠지게 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스토브리그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성준 선수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브리그' 화면을 캡처해 올린 뒤 "재밌네."라며 감상평을 적기도 했다. 야구 경기 시즌 이후에 벌어지는 치열한 프런트들의 악전고투를 담은 '스토브리그'에 야구 선수들 뿐 아니라 스카우터 등 현직에 있는 프런트들도 이 드라마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시청자들은 의 매력으로 '한번 보면 빠져드는 무서운 중독성'을 꼽고 있다. 배우 남궁민이 연기하는 백승수 단장이 드림즈 팀에 부임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토브리그'는 방송 4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 첫 회 6.9%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저력에는 완성도 높은 극본에 있다.

이신화 작가는 철저한 사전조사와 야구에 대한 애정으로 매회를 빼곡한 갈등구조와 사이다 같은 묘수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1~2화에서 백승수 단장이 데이터 분석 끝에 프랜차이즈 스타 임동규(조한선)의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는 대목은 심장 쫄깃한 엔딩을 끌어냈다. 이 장면을 통해 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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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오정세의 호연은 극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4회에서 용병 스카우트에도 과감한 개혁을 제시한 백승수가 괴물 투수 마일스를 영입하러 미국까지 날아간 뒤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는 장면에 시청자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었다.

또 드림즈 구단주의 조카 역 권경민 역을 맡은 오정세가 권력의 중심에서 드림즈를 놓고 큰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새로운 권력관계를 연상시킨다. 오정세는 꼴찌팀 드림즈가 향후 어떤 운명을 맞게 될 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갈수록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전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쾌함 넘치는 장면과 함께 다양한 감성을 깨울 이야기로 찾아뵐 예정이다. 2019년 연말과 2020년 새해 금요일과 토요일 밤은 '스토브리그'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SBS 5회는 오는 27일(금) 밤 10시, 6회는 SBS 연예대상 생방송으로 결방된다.

스토브리그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