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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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1월2일 겨울감성 신곡 발표…"제주도서 악상 떠올라"

작성 2019.12.27 11:20 수정 2019.12.27 13:22 조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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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새해 신곡 발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브아걸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7일 "브아걸의 디지털 싱글이 오는 2020년 1월 2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년 만에 전 멤버가 함께한 앨범 'RE_vive(리바이브)'를 발매한 브아걸은 약 두 달 만에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지난 24일 제아는 출연 중인 글랜스TV 유튜브 채널 '제아랄랄라'에서 "이번 브아걸 활동 내내 팬분들이 재밌게 지켜봐 주셨는데, 아무래도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서운함이 있을 것 같다"며 "제주도에서 갑자기 악상이 떠올라 일을 벌여볼 것"이라고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제아와 작곡가 이민수가 함께 만든 재지(jazzy)한 감성의 겨울 시즌송이다.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브아걸의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다.

브아걸은 올해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 및 예능, 라디오 등을 통해 전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매번 차별화된 콘셉트와 음악 세계로 사랑받아온 브아걸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을 통해 명곡의 친숙한 매력, 특색 있는 편곡과 개성으로 음악 팬들을 만났다.

신곡 제작기는 글랜스TV 유튜브 채널 '제아랄랄라'에서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음원은 오는 2020년 1월 2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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