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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글로벌 프로그램상 '런닝맨'…엔터테이너상 하하, "3년 동안 서운했다" 소감

기사 출고 : 2019-12-28 22:41:07

조회 : 138

연예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이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SBS 글로벌 프로그램상의 영광은 에게 돌아갔다. 런닝맨은 지난 9년 동안 전 세계의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이를 SBS가 치하한 것.

런닝맨 멤버들을 대표해 지석진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언젠가 런닝맨 멤버 모두가 대상을 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늘은 아닌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너무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라며 스태프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런닝맨 멤버들 모두 너무나 대단한 합을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이 상은 시청자분들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또 해외에 있는 팬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팬들에게 이 상을 드리겠다. 2020년에도 열심히 뛰겠다"라고 했다.

또한 지석진이 수상 소감을 말하는 순간 멤버들의 케미가 폭발했다. 유재석과 김종국 등은 지석진의 수상 소감을 뒤에서 조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넌 왜 날 조종하려고 하냐"라며 "재석이 한 마디 해라. 아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이렇게 마치겠다"라고 급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이날 예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에게 주어지는 엔터테이너상은 하하에게 돌아갔다.

하하는 수상을 예상하지 못한 듯한 얼굴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 진짜 예상을 못했다. 오늘 참석만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사실 작년, 재작년 해서 쭉 쉬고 있어서 내심 서운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엔터테이너 상으로 저를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멤버들 10년 차가 다 되어 간다"라며 멤버들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했다.

하하는 "많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 전하겠다. 함께해 준 게스트 분들과 시청자 분들께 영광을 돌리겠다"라며 "집에서 보고 있을 아내와 세 아이. 부모님들 모두 사랑한다. 잘 살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