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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후보 김구라 "백종원X유재석X신동엽, 후보는 셋만…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기사 출고 : 2019-12-29 0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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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구라가 대상 후보가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김구라는 백종원, 유재석, 신동엽, 김종국, 김병만, 서장훈, 이승기 등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대상 후보가 된 김구라는 "내가 대상 후보인 게 나 스스로도 납득이 안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되겠냐"라며 "방송사에서 구색을 맞추려고 한 8명을 넣은 거 같은데, 우리가 다 알지 않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굳이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연예대상이 물갈이를 해야 하지 않나 싶다"라며 "프로그램들이 국민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 5년 10년 된 프로가 많아서 돌려먹기 식이 되고 있다. 이제는 쓸데없는 난 빼고 백종원, 유재석 둘에 동엽이 정도 넣어서 후보는 셋 정도 하자"라고 가감 없이 말했다.

또한 그는 "나나 서장훈은 왜 앉아있냐. 종국이도 그렇다. 쟤는 이제 40대 중반인데 너스레나 떨고 있고 뭐냐"라며 "사실 제가 정말 노리는 상은 내일 MBC에서 안영미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구라는 "더 이상 대상 후보 8명 뽑아놓고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때우는 거 그만해라.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안다. 이러지 마라. 이제 바뀔 때 됐다. 내가 이 얘기하고 빠지겠다. 본부장들이 만나서 번갈아가면서 해야 된다.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해외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김병만의 소식에 "병만이 작년에도 안 왔다. 일부러 스케줄 잡는다는 말이 있다"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