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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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후보 이승기, "내가 대상이 아닐 확률 묻고 더블로 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29 00:27 조회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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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승기가 대상 후보에 오른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SBS 연예대상'이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박나래는 대상 후보에 오른 이승기에게 "상반기는 버려야 한다. 하반기에 당겨야 한다라고 했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이런 음해 세력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정을 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실수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승기는 "그런데 사실 아까 김구라 형님이 말씀을 하시는데 인터넷 방송 같았다. 그런데 사실 어느 정도 공감한다"라며 "지금 우리 테이블에 상이 4개다. 이건 한 프로그램이 받을 수 있는 최대치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현실적으로 백종원, 유재석, 신동엽 3파전으로 예상한다"라며 "아까 동엽 형님이 자신이 대상이 아닐 확률이 100%라고 했는데 난 묻고 더블로 가겠다. 난 200% 아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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