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정준은 29일 자신의 SNS에 '연애의 맛3' 초반 방송분 캡처와 함께 "저때는 정말 이런 사이가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사랑에 빠진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몇 개월 전인데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옆에 있다는 게... 첫 생일을 같이하고 조금 있으면 2020년도 같이 시작을 하는... 제가 처음 시작할 때 '같이 연애해요' 라고 했는데"라며 "같이 행복하게 보고계시져? 저희는 하루하루 서로 감사해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도 이해해주면서 서로 응원하면서..."라고 감격에 겨워했다.
이어 두 사람을 지켜볼 사람들을 향해 "이제 3개월된 커플이니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저희도 행복한 모습 자주 공유하겠습니다."라고 부탁했다. 글 말미에는 "세상에서 이젠 없어서 안되는 존재가 되어 버린...#빵지"라는 연인의 애칭을 적으며 마무리 했다.
두 사람은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연인을 발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 오창석과 이채은에 이은 '연애의맛' 3번째 커플이었다.
최근에는 동반 화장품 광고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고, 여성용품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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