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태사자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하며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태사자 멤버 김형준, 김영민, 박준석 등 세명은 '라떼와 뜨와' 코너에 출연해 그간 감춰온 에피소드들을 유감없이 털어놨다.
특히 태사자는 이날 과거 탑골 가요무대 감성과 더불어 근황을 들려주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태사자 멤버 가운데 이동윤은 개인 사정상 불참했다.
김형준, 김영민, 박준석 등 세 사람은 과거 활동할 당시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등 혹독한 관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덕분에 세 사람은 전성기 시절과 다름없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준의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태사자 멤버들과의 기념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사자 세 멤버들은 팬들이 준비해준 서포트 선물들을 들고 DJ 이준과 화기애애한 포즈를 취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태사자는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멤버 김형준은 박준석이 있는 크리에이티브 꽃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김영민은 민사운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이동윤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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