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그 후 3년' 안효섭X이성경X소주연, 돌담벤져스 새얼굴 '대활약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30 23:51 수정 2019.12.31 09:30 조회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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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사부가 돌아왔다.

30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그 후 3년'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부 역의 한석규는 "3년 만에 우리가 못다 한 이야기가 있어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러 왔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즌1에 출연했던 김사부, 원장님, 수쌤, 행정실장, 막내 간호사 은탁쌤, 응급의 정인수까지 건재하게 남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돌담 병원의 새 식구도 공개되었다.

펠로우 2년 차 외과 의사 서우진 역의 안효섭은 "수술 천재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집중력과 재능을 갖고 있다. 고단한 인생 때문에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의사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흉부외과 전문의 2년 차 차은재 역의 이성경. 이성경은 차은재에 대해 "노력형 천재로 의욕이 넘치고 자신감도 있어 보이지만 사람으로서는 서툰 부분이 많다. 이 시대의 청춘들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돌담 식구들을 만나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은재를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마지막 새 얼굴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년 차 윤아름 역의 소주연. 소주연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아름이는 호기심 많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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