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SBS 연기대상' 대상추적 드라마 '누가된대'…문정희 "업계 비밀" 코믹 연기

작성 2020.01.01 00:20 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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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문정희가 '배가본드' 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SBS 연기대상'이 신동엽, 장나라의 진행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대상추적 드라마 <코드명:누가 된대>가 공개됐다. '누가된대' 속 문정희는 "배우들한테 큰 소리 쳤는데 뭐라도 있어야 할 것 아니야"라고 말했다.

지성은 "결과 나왔냐"고 물었고, 문정희는 "업계 비밀"이라며 대상 공개를 거부했다.

이어 장나라는 "지금 제 진심을 보여주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서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문정희는 "상은 내가 주는 게 아니다"라며 자리를 나섰다.

또, 전화를 걸어온 김남길은 "내 눈에 너 띄자마자 죽는다"라고 협박했고, 문정희는 "듣던 대로 성격 장난 아니다"라며 끊었다.

문정희는 이승기에게 전화해 "솔직히 내가 수상자 알아낼 가능성은 제로야"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나랑은 마주치지 맙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자 장나라는 영상을 두고 "모든 작품들이 재탄생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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