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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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 장나라, "귀하게 생각하며 연기하겠다" 눈물

작성 2020.01.01 01:18 조회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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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장나라가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SBS 연기대상'이 신동엽, 장나라의 진행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프로듀서상 시상에 나선 이경영은 "이 상은 잘 견뎌낸 배우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듀서상 수상자에는 진행자 장나라가 호명됐다.

장나라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 'VIP' 드라마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후배님들 스텝분들 자랑스러웠다. 사람들이 제가 촬영할 때 물어볼 때 저의 엄청난 자랑이었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앞으로도 저의 엄청난 장난이 될 것 같다. 팀이 큰 힘이 돼줬다. 밥을 먹는 것도 힘들 때가 있었는데 스텝분들 어느 한 분 찡그리는 분 없이 제가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셔서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계속 일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 존재만으로도 감사하다. 엄마, 아빠 주호성 대표님, 장성원 씨 저의 오빠 모두 사랑합니다. 귀하게 생각하며 연기하겠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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