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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모모 열애…日 목격담·이상형 등 과거 '핑크빛 기류' 보니

작성 2020.01.02 10:37 수정 2020.01.02 18:10 조회 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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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모모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2020년 첫 공개 열애 커플이 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8)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25)의 목격담, 발언 등 과거 핑크빛 기류가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김희철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으로 모모를 수차례 꼽은 바 있다.

김희철은 지난 2016년 7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5주년 특집에서 이상형으로 꼽아 온 모모와 마주하자 "너무 귀엽다", "사람이야 선녀야" 등 감탄을 이었다. 또 모모의 일본어 애교에 심박수가 크게 상승, 시선을 모았다.

김희철 모모

이어 김희철은 같은 해 11월 민경훈과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우주겁쟁이'의 곡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모모를 캐스팅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7년 9월에는 김희철과 모모의 일본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퍼지며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김희철은 모모의 고향인 일본 교토 한 역 앞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고, 이 시기 모모도 고향집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교토의 한 주점 아르바이트생이 SNS에 "내가 일하는 곳에 모모와 김희철이 왔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X민경훈 '나비잠' MV]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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