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첫 번째 솔로 싱글로 돌아온다.
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옹성우가 오는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WE BELONG(위 빌롱)'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전날 공개한 'WE BELONG' 티저 이미지에는 공식 로고, 피어나는 꽃들에 둘러싸인 옹성우가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WE BELONG'은 처음으로 발표되는 옹성우의 자작곡이다. 따뜻하고 청량한 분위기이며, 옹성우의 자전적인 이야기, 청춘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소속사는 "옹성우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 발매된다. 5일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옹성우의 첫 자작곡인 'WE BELONG'은 오는 11일 열리는 단독 팬미팅에서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옹성우는 지난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떠오르는 신인 배우로 주목받았다.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19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이를 증명했다. 이어 자작곡 'WE BELONG'을 통해 연기와 노래에 이어 작사, 작곡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WE BELONG'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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