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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측 "손가락 부상·수술 후 깁스…콘서트 등 일정 예정대로 소화"

작성 2020.01.06 16:18 조회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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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김재중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재중이 최근 손가락 부상을 입어 수술했다. 앨범 발매와 콘서트 스케줄이 있어 불가피하게 깁스하고 일정 소화하게 됐다"며 "지난 주말 퇴원 후 현재 깁스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아티스트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입원 당시 촬영한 셀프 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또 글을 통해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아 큰 액땜을 치르게 됐다"고 사고 사실을 알리며 "금방 완치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이번 달에 있을 콘서트도 지장 없이 진행될 예정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여러분도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애요'를 발매한다. 이어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를 이어간다. 오는 18일, 19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 공연으로 투어의 막이 오른다.

[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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