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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뉴질랜드 여행기 '본보야지4', 오늘(7일) 마지막 회

작성 2020.01.07 07:53 수정 2020.01.07 11:01 조회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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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본보야지4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뉴질랜드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방송 '본보야지 네 번째 시즌'이 마지막 회에 이르렀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7일 방탄소년단이 이날 오후 9시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앱 위버스(Weverse)를 통해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네 번째 시즌(BTS BON VOYAGE Season 4)' 마지막 회, 제8화 '서로가 본 서로의 빛'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회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자유 시간을 보내며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을 그린다. 뉴질랜드를 네 번째 본보야지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엿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에서 "일곱 멤버가 함께 캠핑하며 여행을 즐기는 그 자체가 행복하고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다. 멤버들이 느끼는 그 감정들이 아미(ARMY) 여러분에게도 닿았으면 좋겠다"고 이번 여행을 마친 소감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 본보야지'는 2016년 북유럽, 2017년 하와이, 2018년 몰타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사실적인 여행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방송으로, 네 번째 시즌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추운 겨울의 뉴질랜드 남섬을 배경으로 했다. 방탄소년단이 아름다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천문대에서 본 은하수부터 마운트 쿡 트래킹, 만년설의 대자연의 풍경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회 전 세계 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마지막 회 방송 후 9일 여행의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이번 시즌은 막을 내린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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