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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열애설 이어 결혼설·결별설까지…양측 "사실무근"

작성 2020.01.07 08:09 수정 2020.01.07 10:40 조회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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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빈 손예진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배우 현빈(38), 손예진(38)의 결혼설과 결별설이 같은 날 퍼져 나오자 양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6일 온라인,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케이블 채널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주연배우인 현빈과 손예진이 드라마 종영 후 결혼을 한다는 내용, 이미 결별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일명 '지라시(증권가 정보지)'가 퍼졌다.

이에 이날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언급할 가치가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다. 같은 날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사실무근"이라며 "루머일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 배우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만난 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초 미국에서 함께 여행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나왔으며, 당시 양측은 "각자 미국에 여행을 갔다가 지인들과 함께 만난 것"이라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웃어넘겼던 일이다. 작품 선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다"고 언급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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