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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클럽에서…" 20대 男 배우,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1.08 08:12 수정 2020.01.08 10:45 조회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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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20대 남자 배우 A씨(28)가 폭행 혐의에 휩싸였다.

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클럽에서 다른 남성 B씨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함께 있던 지인이 싸웠을 뿐 자신은 폭행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그는 "상대가 내 어깨를 밀쳤으나, 연예인이라 문제가 커질까 봐 그냥 자리를 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0년대 후반 드라마로 데뷔한 A씨는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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