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박지원, '여의도 요물' 별명에 "홍준표가 붙여줬다"

작성 2020.01.08 22:27 조회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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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가하고싶어서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박지원 의원이 홍준표 전 대표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를 언급하며 '여의도 요물'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원 의원은 "내 유일한 자랑이 겸손"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여의도 요물' 별명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정치꾼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가 내게 붙여준 별명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의원은 "나처럼 교양이 있으면 '꾼' 이렇게 하는데, 홍준표 전 대표의 교양 정도를 생각할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친분이 있으시니까"라고 말했고, 박지원 의원은 "친분은 있지만 사이는 나쁘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저한테 못 당하니까 요물이라고 한다. 거기는 장관을 해봤나, 수석을 해봤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이동욱은 "지금 이 의견은 우리 프로와 상관이 없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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