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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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29일 솔로 미니2집 컴백…"완성도 높은 앨범 될 것"

작성 2020.01.09 11:44 수정 2020.01.09 13:45 조회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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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새 솔로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이해리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해리가 오는 29일 미니 2집을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리가 솔로 앨범(실물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첫 솔로 앨범 'h'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정성껏 준비했다. 이해리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솔로 컴백은 이해리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나만 아픈 일' 이후 4개월 만이다. 더불어 솔로 앨범으로는 약 2년 9개월 만의 실물 앨범이다.

이해리는 그간 다비치 활동, 솔로 활동, 다수의 OST 참여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왔다.

지난해에는 다비치로서 감성 발라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과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솔로 곡 '나만 아픈 일' 또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해리가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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