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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신현빈 "동경하던 전도연, 함께 해 영광"

기사 출고 : 2020-01-09 14: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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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신현빈이 선배 전도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신현빈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신현빈은 "동경의 대상인 연기 선배 전도연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감격을 표현했다.

이번 영화에서 신현빈은 주식투자 실패라는 한순간의 실수로 가정이 무너지고 불행의 늪에 빠져버린 주부 미란 역을 맡았다.

신현빈은 위험한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영화 속 캐릭터가 변화하는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냈다. "하루하루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물에게 느꼈던 감정을 관객들에게 정서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영화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2010년 '방가? 방가!'로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신현빈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인생 마지막 기로에 놓인 주부의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모습을 선보이며 변신을 꾀했다. 또한 전도연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으로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