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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서 김치맛"…넷플릭스 드라마, 韓 비하 논란

기사 출고 : 2020-01-09 1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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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즌2'가 김치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 대사로 논란을 예고했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2'는 성 상담사인 엄마에게 어깨너머 습득한 지식으로 친구들을 위한 성 상담소를 여는 모태솔로 고등학생 오티스와 그의 사업 파트너 메이브 그리고 친구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기리에 방송된 시즌1에 이어 오는 17일 시즌2가 업로드될 예정이었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지난 8일(한국시간)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 학생은 오티스에게 성병에 걸렸다고 고백하면서 "내 정액에서 김치 맛이 난다"라고 토로했다.

오티스

김치에 대한 부정적인 뉘앙스를 확인할 수 있는 대사였다. 이 장면은 한국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는 없었다. 한국 예고편에만 해당 신을 뺀 것은 넷플릭스 측도 문제를 인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 예고편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한국 고유의 음식을 불쾌한 맛으로 표현한 것은 기분 나쁘다", "한국 비하 발언이며 인종 차별적인 발언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본사에 문의 중이다. 공식 입장이 나오면 밝히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