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도티 "펭수, 상반기 안에 내 구독자 넘을 것…역대급 성장세"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1.10 09:13 수정 2020.01.10 12:23 조회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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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펭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가 펭수가 자신의 구독자 수를 넘어설 것 같다고 말했다.

도티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장성규가 "펭수가 도티 구독자수를 넘을 것 같나"라고 질문하자 도티는 "저는 올해 상반기 안에 저를 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티는 이어 "제가 펭수와 MBC '마리텔 V2'에서 같이 방송하지 않았나. 압도적인 탤런트를 갖고 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춤, 노래, 요들송, 랩 못하는 게 없다.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을 존재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도티는 "저와 방송할 때만 해도 펭수의 구독자 수가 20만이었는데, 지금 178만 명이다. 역대급 성장세"라며 놀라워했다. 도티의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53만 명이다.

아울러 "펭수가 환갑이 돼도 탈 속에 있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도티는 "탈이 아니라 펭귄이다. 제가 만나봤기 때문에 인증할 수 있다. 털도 다 만져봤다"며 펭수의 정체성을 설명했다.

[사진='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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