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김민준♥권다미→음문석 합류까지"…'미우새', '슈돌' 꺾고 동시간대 예능 1위

기사 출고 : 2020-01-13 11:16:50

조회 : 102

미우새

[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가 가구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제치고 부동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1~3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0.4%(전국 가구시청률 10%), 11.2%(10.8%), 13.1%(12.9%)로,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0.2%(10.7%), 11.4%(11.3%) 보다 훨씬 앞선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4.4%로 전주 대비 0.4%P 상승세를 보였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 씨와 결혼한 지 3개월 된 새신랑 배우 김민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후 달라진 일상부터 처남 지드래곤과 일화까지 공개했다. 김민준은 지드래곤과 첫 만남에 다소 어색하고 걱정됐지만, 이미 지인들에게 자신에 대해서 물어보고 서류 전형에서 합격한 상태여서 안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처남이 은근히 저랑 성격이 비슷하다. 무신경한 척하면서 챙겨준다"며 "누나랑 마주칠 때 모자 두 개를 툭 던져서 누나가 이게 뭐냐고 물으니까 '하나 매형 줘'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MC 서장훈이 "언제 결혼을 결심하게 됐냐?"고 묻자 김민준은 "두 번째 만나는 날 아내가 밑반찬을 챙겨서 줬는데, 집에 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을 먹는 순간…아, 이건 평생 먹을 수 있겠다…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개팅 전 아내가 이미 자신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아마 '고쳐 쓸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솔직한 매력을 보였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5.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간 탁재훈, 이상민은 소형 오픈카로 시내를 돌며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샌프란시스코에서 소개해 줄 친구가 있다며 은근 기대감을 안겨주었으나, 그 친구가 바다사자인 것을 알고 탁재훈은 또다시 실망을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자신도 소개해 줄 친구가 있다며 "조금 이따 저승사자랑 약속했다"고 언급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9시간을 운전해서 LA에 간 탁재훈과 이상민은 공연차 온 DJ.DOC와 함께 한식을 먹으며 추억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홍진영은 허경환과 친구들의 '마흔 파이브' 단합MT를 찾아갔다. 마흔 파이브의 단합을 위해 홍진영은 다섯 명이 모두 누운 채 물이 가뜩 담긴 대야를 지탱해 보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거친 풍파에도 흔들리지 말자"며 다짐하고 노래를 부르는 순간 대야가 한쪽으로 쏠리며 물이 다 쏟아져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미우새

이날 임원희 집에 찾아온 정석용은 임원희가 3일째 키우고 있는 '고치(고슴도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케이지 밖으로 나온 고치는 '직진 본능'으로 임원희의 바지 속으로 거침없이 파고 들어갔다. 얼굴이 빨개지도록 따가워서 어쩔 줄 모르던 임원희는 결국 바지를 벗고 고치를 꺼내는 사태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석용은 주변 지인들이 자기를 챙겨주면서 "이상하게 꼭 너도 챙겨주라며 선물을 준다"며 가수 인순이가 준 김치며 갖가지 선물을 챙겨 와 임원희를 감동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고치의 목욕을 시켜주고 발톱을 깎아주며 고슴도치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애완동물을 키워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던 임원희는 키웠던 반려견 순희의 비보도 전했다. 순희와 안타까운 이별을 이야기하는 순간, 고치가 임원희의 발목을 꽉 무는 바람에 제대로 감동이 파괴되는 등 '유유짠종'의 폭소는 끊이지 않았다.

한편, 마지막으로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의 음문석이 '미운 남의 새끼'로 첫 합류하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음문석의 자취 열혈 라이프는 오는 19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