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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마음 사로잡을 수 있다면야"…배정남, 아낌없이 망가졌다

기사 출고 : 2020-01-13 17:24:20

조회 : 28

배정남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정남이 '초통령'을 꿈꾸며 영화 속에서 아낌없이 망가졌다.

배정남은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주: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초딩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내 임무"라고 영화에 임한 각오를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배정남은 정보국 요원 '만식'으로 분했다. 과도한 열정으로 예상 밖 사고(?)를 치는 허당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코미디와 액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노력도 엿보였다. 또한 동물 탈을 쓰고 장시간 연기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여름에 촬영했다. 액션보다 더위와의 싸움이 더 힘들었다. 액션은 몸을 한 번 다쳐보자, 뼈 하나 부러져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호흡이 안될 정도로 더위를 느꼈을 때는 한 신 찍고 냉동 탑차에 들어갔다. 그 정도로 더위와의 싸움이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미스터

하지만 오랜만에 출연한 영화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배정남은 "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행복했다"면서 "'초딩'들이 (우리 영화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제겐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자는 임무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초딩들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 주: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가 특사로 파견된 VIP 경호 도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VIP를 잃어버리고 설상가상 동물들의 말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