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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12인조' 트레저, 데뷔 전 리얼리티 제작…팬들과 가까이 소통

작성 2020.01.13 17:41 수정 2020.01.13 17:52 조회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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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트레저 TV'가 제작된다. 유튜브와 VLIVE(브이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 등 트레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TREASURE - [T.M.I]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티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빅뱅의 '리얼 다큐 빅뱅' '빅뱅 TV', 블랙핑크의 '블핑하우스' 등 다수 리얼리티 방송을 제작한 바 있다. 트레저 역시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으로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첫 티저는 트레저 팬클럽을 지칭하는 '트레저 메이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이게 일상이에요!"라고 외치는 준규의 모습 뒤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댄스, 서로 장난치며 애교를 부리는 매력 등 트레저의 유쾌한 면모와 웃음, 사실적인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트레저는 지난해 JTBC2와 VLIVE를 통해 공개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12인조 신인 보이 그룹이다. 발탁 후 1년 동안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쳤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성공적인 데뷔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트레저의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트레저 데뷔 프로모션 일환으로 다채로운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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