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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Y] 지코의 유쾌한 '아무노래', 차트도 청자도 '웃음꽃'

기사 출고 : 2020-01-14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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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SBS 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지코의 감성과 음악성이 이번에도 통했다.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ZICO)의 신곡 '아무노래'가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지코 신곡 '아무노래'는 14일 오전 8시 기준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멜론, 지니 등 다수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에 올랐다.

'아무노래'는 지코가 전날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이다. 곡은 발매와 함께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한 후, 2시간 만에 각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코의 유쾌한 변신이 돋보인다. 전작 'THINKING'에서는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놨다면,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편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청자들을 만났다.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특유의 감성,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댄스홀을 중심으로 하는 리듬 위 지코의 랩과 보컬이 자유자재로 뛰논다.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아무거나 신나는 걸로/아무렇게나 춤춰/아무렇지 않아 보이게/아무 생각하기 싫어/아무개로 살래 잠시' 등 스트레스가 쌓인 이가 무심하게 발언할 법한 표현을 가사로 현실감 있게 표현, 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준다.

특히 생일을 맞은 지코의 집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뮤직비디오에는 지코의 실제 친구들이 출연해 특급 호흡을 보여줬다. 신선한 재미, 더불어 곡과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의 유쾌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지코

14일 오전 지코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무노래' 1위 공약 이행 영상을 올려 청자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앞서 지코가 내건 공약은 곡이 1위를 할 경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옷 차림으로 '아무노래' 춤을 추겠다는 것이었다.

공개된 영상 송 지코는 티셔츠-반바지 등 편한 옷차림, 잠에서 막 깬듯한 부스스한 머리, 부은 얼굴로 '아무노래'에 맞춰 안무를 시연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유쾌한 곡과 어울리는 유쾌한 공약 이행이다.

'음원 올킬'로 기분좋은 새해를 맞은 지코는 오는 2월 22,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지코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