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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 구속영장 기각되자 안도한숨...질문엔 묵묵부답

기사 출고 : 2020-01-14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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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의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구치소를 나온 승리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3일 승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를 나온 뒤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하다가 자정께 구속영장 기각 결정에 구치소 문을 나섰다.

승리는 미리 대기된 승합차에 올라탄 뒤 손바닥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일부 범죄 혐의와 관련해 승리가 어떤 역할을 했고 얼마나 관여했는지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이 성매매 알선과 횡령 등 기존에 적용된 5가지 혐의 외에, 승리가 양현석 전 YG 대표와 3년간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환 거래법을 위반한 혐의까지 추가했으나, 법원은 승리를 시급히 구속할 정도로 혐의가 입증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승리가 구속 위기를 벗어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검찰은 지난해 5월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이후, 보강수사를 거쳐 7개월 여 만에 두 번째 구속 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