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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성희롱에 "정신차려" 일침→"당신을 사랑하라" 소신 발언

기사 출고 : 2020-01-14 16: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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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SBS 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박지민이 악플러를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에 이어, 악플러의 성희롱 내용 공개, 소신 있는 발언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민은 지난 9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한 누리꾼은 박지민에게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고 성희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지민은 "닥쳐 XXX아"라고 거칠에 응수했다.

또 해당 누리꾼이 "너나 닥쳐 XXX아", "XX 잘 자란 것 맞잖아"라고 거듭 성희롱 발언을 하자,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라고 생각한다. 상대해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라고 일갈했다.

이후 박지민은 12일 SNS에 "어떤 외형이든 상관하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라는 소신이 담긴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민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가슴이 그려진 그림을 들고 거울을 향해 서 있다.

지난해 박지민은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메시지,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한 번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모두 신고하겠다"고 성희롱 실태에 대해 낱낱이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1에서 우승한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박지민은 백예린과 여성 듀오 피프틴앤드(15&)로 싱글 'I Dream'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지민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