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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황우슬혜 "이번 영화 찍으며 결혼 생각하게 돼"

기사 출고 : 2020-01-14 1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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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영화 촬영 후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황우슬혜는 "나는 결혼에 대해 거의 생각이 없을 정도로 하고 싶지 않았다. 미나 역을 하면서 (권)상우 오빠와 (이)지원 양과 가족 연기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런 가족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 아쉬웠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아쉽더라. 이런 가족이 있다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히트맨'을 행복하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황우슬혜는 이번 영화에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남편 '준'을 뒷바라지하는 아내 미나로 분해 생활 밀착형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