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구속을 면한 가수 승리가 다음 달 입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1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병무청은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승리에 대해 이번 주 입영통지를 할 계획이다. 병무청이 이번 주 입영 통지서를 발부하면 승리의 입대 날짜는 2월 중순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승리는 지난해 한 차례 입영 통지를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지난 13일 검찰은 지난해 5월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이후, 보강수사를 거쳐 7개월 여 만에 두 번째 구속 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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