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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목식당' 홍제 문화촌 상권 솔루션…백종원, 감자탕집에 "장조림" 혹평

기사 출고 : 2020-01-16 09:21:34

조회 : 93

골목식당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백종원이 홍제 문화촌 상권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SBS 에서는 백종원이 홍제 문화촌 상권 솔루션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홍제동 문화촌 상권을 두고 "부동산 관계자들이 '여기는 상가가 잘 되지 않는다'. 유동인구들이 신촌으로 많이 빠지고 거쳐간다. 그래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백종원은 레트로치킨집을 찾았다. 사장 부부는 치킨 장사를 "6대째, 180년"이라며 "요즘은 16년 전하고 입맛이 많이 변했다. 대표님 오시면 치킨 맛을 도움받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인테리어도 복고풍이다. 젊은이들이 사랑한다. 유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치킨 조리과정을 두고 "물 반죽이라고 한다. 옛날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킨은 대충 튀겨도 맛있다"라면서도 맛을 보고는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는 게 문제다. 맛도 레트로다"라고 평가했다. "양념을 바꿔야 한다"라는 조언을 덧붙였다.

다음 감자탕집을 찾은 백종원은 "간이 싱겁다"라며 "등뼈에 비하면 목뼈에 살이 많이 붙어있다. 살 밥이 어마어마하게 붙은 거는 수입이 많다. 수입산 뼈가 살 밥이 많이 붙어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삶은 거 아니지 않냐. 장조림 같다. 육즙이 빠질 대로 빠져서 씹는 식감만 조금 있다. 감자도 삶은 지 오래됐다. 요새 감자가 얼마나 맛있는 계절인데..."라며 혹평했다. 사장님은 "그날그날 해서 먹으면 맛있는데 장사가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이..."라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어머님은 간을 맞춰야 한다. 삶아 놓은 것 다 버려라"라며 "아드님은 영업시간에 움직이면 안 된다. 그날 나온 돼지 등뼈를 한 채씩 사 오라. 너튜브 검색해서 '바쿠테' 끓여보라. 하루 한 번 씩 연습, 다음 주에 심사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숙제를 줬는데 못하거나 안 하면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고생길을 예고했다.

한편, 팥칼국숫집 사장 부부는 주재료를 두고 갈등했다. 사장님 남편은 바지락을, 사장님 아내는 팥을 주장하며 의견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