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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 '미우새' 출격…역대급 짠내 폭발 일상에 母벤져스 충격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1.19 10:44 수정 2020.01.19 15:13 조회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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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음문석의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일상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예고 영상만으로도 실검을 장악했던 음문석이 1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첫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母벤져스는 음문석이 '미운 남의 새끼'로 모습을 보이자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우새' 자식들에게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음문석의 역대급 짠내 폭발 일상이 공개되자 기대는 충격(?)으로 변하고 말았다.

음문석은 '흰철이' 김희철과는 극과 극인 '정리정돈 제로' 상태의 집안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가 하면, '짠국이' 김종국도 울고 갈 투철한 절약정신을 선보여 어머니들을 탄식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음문석은 '궁셔리 셰프' 이상민을 뛰어넘는 요리 철학(?)을 뽐내다가 "그러다 영양실조 걸린다"고 한 소리를 들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그가 15년 가까이 길고 긴 무명시절의 아픔을 겪었던 사연도 공개됐다.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해 혀가 갈라지고 귀가 찢어진 적 있다"는 그의 덤덤한 고백에 모두가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저러고 나온다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음문석의 과감한 노출(?)까지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미우새' 베테랑 母벤져스도 깜짝 놀라게 한 음문석의 폭소 만발, 짠내 폭발 일상은 19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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