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꿈이야, 생시야?'…박소담, 우상 샤를리즈 테론과 인증샷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1.21 14:54 수정 2020.01.21 15:11 조회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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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소담이 우상으로 꼽았던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의 만남을 기념했다.

21일 오후 박소담은 자신의 SNS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일 열린 SAG(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시상식에서 만나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박소담

박소담은 자신보다 10cm는 큰 샤를리즈 테론의 품에 꼭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지였다. 꿈을 만끽하는 듯 눈을 살포시 감기도 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큰 키, 금발머리를 자랑하는 샤를리즈 테론과 동양미가 돋보이는 작은 체구의 박소담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었다.

박소담은 과거 인터뷰에서 샤를리즈 테론을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꼽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기생충'의 배우들은 시상식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영화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최초이며, 비영어권 영화가 수상한 것은 '인생은 아름다워'(1999) 이후 21년 만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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