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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그것이 알고싶다"…유성호 교수, '이동욱은토크가하고싶어서' 출격

기사 출고 : 2020-01-22 17: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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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토크

[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서울대 유성호 교수가 이동욱 토크쇼에 출연해 신기한 '법의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22일 방송될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는 SBS 로 유명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한다. 호스트 이동욱은 유성호 교수를 직접 만나 '법의학'과 '죽음'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 교수는 평소 인터뷰 때 보였던 진지하고 날카로운 모습과는 달리, 웃는 얼굴의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호스트 이동욱은 죽은 자들을 위한 의사로 불리는 유 교수를 만나 법의학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눴다. 유 교수는 '이춘재 8차 사건' 등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흥미를 자아냈다.

유 교수는 20여 년 전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던 어느 날, 운명처럼 법의학을 전공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당시 법의학은 10년 동안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을 만큼 비인기 학문이었기에, 그가 왜 법의학을 택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스트와 관련된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 토크'에서 호스트 이동욱과 쇼MC 장도연은 법의학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직접 서울대를 찾았다. 부검실을 찾아간 그들은 유 교수와 법의학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법의학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동욱은 '대한민국의 법의학자의 수는 40여 명 정도', '일반 전문의와 비교해 법의학자의 소득은 절반 정도뿐'이라는 현실에 놀라워하면서도, 법의학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차세대 법의학자의 사명감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쇼MC 장도연은 서울대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유 교수의 강의에 일일 조교로 참여했다. 수강신청 개시 후 1초 만에 마감된다고 하여 '1초 컷'이라고 불리는 유 교수의 수업은 어떤 내용으로 채워지는지 직접 경험했다.

호스트 이동욱은 대한민국 법의학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도 진행했다. 이미 녹화 시작부터 '점수를 기다리는 학생 같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그는 '우리나라에서 1%도 나오지 않는 드문 유전자'라는 유 교수의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로 나타난 이동욱의 '신체나이' 역시 충격의 연속이었다. 최고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서울대학교 법의학 연구진조차 이동욱의 유전자 검사 결과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드라마와 영화에서만 접해본,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법의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