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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첫날 25만 동원…'내부자들' 능가한 화력

기사 출고 : 2020-01-23 0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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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첫날부터 화끈한 화력을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전국 25만 7,7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우민호 감독의 대표작 '내부자들'의 오프닝 스코어(23만 949명)을 넘어서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더욱이 설 연휴를 겨냥해 동시에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히트맨'은 같은 날 8만 1,351명,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5만 1,431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남산의 부장들'의 제작비는 약 200억 원, 손익분기점은 500만 명이다. 설 연휴에 접어들면 관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자들'의 700만 흥행에 버금가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내부자들'과 달리 '남산의 부장들'은 15세 이상 관람가라 흥행 조건은 오히려 더 유리하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