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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지드래곤 중국 투어는 허위…사기 피해 조심" 당부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1.23 09:26 수정 2020.01.23 09:42 조회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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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사기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2일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며 "이 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며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 후 패션쇼 참석 등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탈퇴한 승리를 제외하고 4인조로 거듭난 빅뱅은 오는 4월 미국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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