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노안 유오성, 돋보기 끼고 밤사냥…보물찾기 생존 시작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1.25 22:31 조회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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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오성이 돋보기를 끼고 밤사냥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폰페이로 떠난 45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45기 병만족에게 24시간 동안 폰페이 7 보물을 찾으라는 생존 미션을 주었다. 이에 병만족은 두 팀으로 나눠 각각 보물을 찾아 나섰다.

유오성, 노우진, 다솜은 김병만과 함께 친구달인팀을 이뤘고 나머지 부족원들끼리 오빠 믿지 팀을 결성했다. 이에 최자는 "팀 구성을 보니까 정말 우리는 코딱지를 먹을 수도 있을 거 같다"라며 초보자로 구성된 팀을 보고 두려움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친구달인팀은 병만족장의 리드 하에 첫 번째 보물 니파이락을 찾으며 수월하게 미션을 수행해나갔다. 200m에 육박하는 거대한 현무암이 만들어낸 절경 니파 이락을 찾아낸 친구달인팀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에 반해 오빠믿지팀은 험한 정글의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했다. 그러나 병만족은 병만족이었다. 이들은 저력을 발휘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두 팀으로 나눠 두 번째 동물인 쌍둥이 폭포인 사와 랩 폭포와 사와 틱 폭포를 찾아내 기쁨을 만끽했던 것.

각각 하나의 보물을 찾아낸 병만족은 하루 밤을 보낼 곳을 찾았다. 그리고 허기진 배를 채울 식량을 찾아 나섰다. 이때 오빠 믿지 팀은 바나나를 찾아내 환호했다. 하지만 바나나 맛은 상상 이상으로 나빴다. 그런데 이때 KCM이 바나나 줄 기심을 찾아내 맛을 봤다. 그 결과 이온음료를 연상시키는 맛으로 부족원들을 흡족하게 했다.

유오성은 노우진, 김병만과 함께 밤사냥에 나섰다. 특히 그는 "노안이다"라며 사냥용 돋보기를 꺼내 동생들의 놀림을 받았다. 또한 유오성은 내딛는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신음을 뱉어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바위틈에 숨은 새우를 찾았다. 하지만 유오성은 돋보기를 꼈음에도 새우를 발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친구달인팀이 장어를 사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장어를 무사히 사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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