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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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는 더 끈끈" 4인조 젝스키스 컴백...강성훈 근황은?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1.28 15:44 수정 2020.01.28 15:58 조회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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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젝스키스가 4인조로 재편해 돌아왔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2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올 포 유'(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이재진이 "2년 4개월 동안 고민해 만든 앨범"이라고 말하자, 장수원은 "'올 포 유'를 어떻게 들어주실지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제일 크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더 은지원은 4인조로 재편된 것과 관련해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네 명이서 컴백한 만큼 멤버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 부담과 책임감을 갖고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를 했다."면서 "사람이 적어진 만큼 더 많은 얘기를 나누며 많은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장수원 역시 "여섯 명일 때나 지금이나 저희끼리는 돈독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저희의 끈끈함이 있다."며 젝스키스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젝스키스는 2016년 재결합 당시 고지용이 빠졌고, 메인보컬 강성훈은 팬 기만, 사기 등으로 끊임없이 잡음을 일으키다 2019년 초 팀에서 탈퇴했다.

한편 솔로로 나선 강성훈은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오는 2월 개최 예정이던 팬미팅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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