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박은혜 "두려움으로 시작, 안도감으로 마무리"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1.30 13:08 수정 2020.01.30 14:24 조회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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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은혜가 방송 출연 후 느낀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두려움으로 시작해 안도감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MBN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 방송 후 느낀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글과 함께 이규한, 박영선, 김경란, 박연수, 호란 등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모든 제작진 분들, (신)동엽 선배님, (이)규한 씨, 새로운 가족 (박)영선 언니, (김)경란, 호란, (박)연수"라며 출연진을 언급하면서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 마무리 아쉬우시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도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여 시즌2를 예고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프로그램. 박은혜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생활 11년 만에 이혼한 아픔을 딛고 새로운 도전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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