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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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임영웅은 임영웅"...김성주도 눈물 짓게 한 '미스터트롯' 임영웅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1.31 08:03 수정 2020.01.31 11:49 조회 1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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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임영웅이 본선 3차에 진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본선 2차 1:1 데스매치에서 임영웅은 류지광을 만나서 경쟁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류지광은 이장희의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임영웅은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열창했다. 류지광이 저음의 목소리를 활용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몄다면, 임영웅은 애틋한 감정으로 무대를 녹였다. 김성주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임영웅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역시 임영웅은 임영웅"이라고 칭찬했다. 작곡가 조영수는 "감정을 담은 노래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이날 8:3으로 류지광을 누르고 본선 3차 진출을 확정 지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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