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선수 입단 테스트 "양보하다 집에 간다"…인수·전지훈 확정

작성 2020.02.01 00:21 수정 2020.02.01 00:28 조회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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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핸섬타이거즈가 인수와 전지훈의 입단을 확정했다.

31일 방송된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서장훈 감독과 핸섬타이거즈가 선수 입단 테스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핸섬타이거즈는 새 멤버 선정을 앞두고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서장훈 감독은 후보자들에게 "본인이 할 수 있는 것 보여줘야 우리가 평가를 한다"라며 "양보하다가 집에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들은 경기를 펼쳤고, 핸섬타이거즈는 "왼손잡이다", "뛰는 것 보면 바로 나온다", "확실히 볼을 다룰 줄 안다"라며 이들을 평가했다.

줄리엔은 같은 포지션 김산호에 관심을 보였다. 줄리엔은 "김산호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상윤은 "힘 좋다. 체력 좋다"라며 호평했다. 가드 후보로는 "제이콥도 나쁘지 않다"라며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관전 끝에 핸섬타이거즈는 다득표자 전지훈과 인수의 입단을 확정, 각각 센터와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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