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박세리의 '레전드 하우스' 최초 공개…나래바 대적할 '세리바'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2.02 19:43 조회 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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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세리가 클래스가 다른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골프여왕 박세리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신상승형재와 사부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박세리의 집은 입구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안면 인식으로 들어가는 건 처음 본다"라고 놀랐다.

박세리의 레전드 하우스에서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트로피 컬렉션이었다. 맞춤으로 짜인 트로피 케이스에는 그가 미국에서 수상한 트로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1998년 데뷔 첫해 메이저 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숱하게 우승했던 박세리. 역대 최연소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그의 역사가 그대로 담긴 트로피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높은 층고에 오픈된 느낌의 인테리어의 거실을 지나 침실로 향했다. 박세리의 침실은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모았다. 또한 정리정돈이 완벽하게 된 드레스룸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넓고 심플한 주방에는 야외 테라스가 연결되어 있었다. 또 위층으로 올라가자 박세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세상에 단 하나 분인 세리 바가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다.

아기자기한 피규어부터 박세리의 이름을 딴 세리 와인, 그리고 각종 주류로 가득한 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2층에도 마련된 야외 테라스를 발견한 김동현은 "내가 와 본 집 중에 최고 같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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