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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당해 드림즈 입단"…김병현, '스토브리그' 남궁민 만났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2.06 08:35 수정 2020.02.06 09:55 조회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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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남궁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스토브리그' 배우 남궁민과 전 메이저리그 선수 김병현의 만남이 성사됐다.

김병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드림즈 백승수 단장님 스카웃하러 갔다가 설득당해서 드림즈 입단하고 왔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스토브리그 파이팅 너무 멋진 남궁민 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병현과 남궁민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촬영장에서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마치 극 중 백승수(남궁민 분) 단장과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계약서에 사인하고 악수를 하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남궁민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김병현과 악수를 나눈 사진을 올리며 이번 만남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림즈에 김병현이 마무리로 입단?", "드림즈 불펜 자원 약한데 딱이네", "드림즈가 거물급 투수를 영입했네" 등의 드라마와 실제를 섞은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꼴찌팀 드림즈에 신임 단장으로 백승수가 부임해 프런트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만들어가는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7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사진=김병현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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