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희철이 제주 귤 비누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김희철이 제주 귤껍질을 활용한 '귤 비누' 제조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내가 만들 건 귤 비누다"라고 소개했다. 재료를 꺼내며 "비누 베이스, 꼭지를 떼고 말린 귤껍질"이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귤껍질로 하면 영양분이랑 향기 같이 있는 비누를 만드는 거다. 겨울에 귤 까먹는 재미가 있겠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김희철은 믹서기를 꺼내 재료를 넣고 갈았다. 이들을 끓이면서는 "주의해야 될게 비누 베이스를 가스레인지에 떨어트려서 타면 몸에 유해한 물질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완성 재료를 종이컵·우유갑에 부으며 "오랜 시간 서늘한 곳에 말리면 된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색깔이 호박죽이다"라며 "재료만 있으면 힘든 게 하나도 없다"라고 감탄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