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힌트 요정 전도연, "이승기에게 사인 받은 적 있다"…특별한 인연 공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2.09 19:17 조회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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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도연이 이승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특별한 힌트 요정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힌트 요정 전도연이 사부에 대해 설명했다.

전도연의 등장에 이승기는 "선배님 예전에 저랑 인연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도연은 "맞다. 제가 승기 씨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쭐해진 이승기는 "장황하게 말씀해주셔도 된다"라며 어떤 사연인지 설명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전도연은 "승기 씨 드라마를 보고 제 딸이 너무 팬이라 제가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형제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때 육성재는 "혹시 아직도 승기 형을 좋아하나"라고 물었고, 전도연은 대답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기는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갈아탔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도연은 "10대 애들이 계속 마음이 변하잖아요"라고 말해 이승기를 절망하게 했다.

이승기는 "언제든 다시 마음이 돌아오면 이야기해달라"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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