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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독 이름 새겼다"…나탈리 포트만, 아카데미 드레스 화제

기사 출고 : 2020-02-11 1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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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아카데미 드레스가 화제다.

나탈리 포트만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영어로 "어젯밤 놀라운 업적을 인정받지 못한 이 놀라운 여성들을 기억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전날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탈리 포트만은 잎사귀가 수 놓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블랙 재킷을 어깨에 걸쳤다. 영상에서 포트만은 검지 손가락으로 옷깃을 가리켰다. 클로즈업된 재킷에는 세계 각국 여성 감독들의 이름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제당한 여성 감독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특별 제작한 의상이었다.

나탈리 포트만의 게시물에는 캐나다 출신 영화감독 자비에 돌란도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나탈리 포트만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 연기파 배우다.

ebada@sbs.co.kr